초롱 신부님^^언니분 7년전에 진행 하면서 여동생 분들 있으니 꼭 소개 시켜 드리겠다 약속 말씀 하신게
엊그제 같은데..
그 뒤 다시 인연이 닿아 1월에 신부님 만나뵙고..(오랜만에 어머님과 수경신부님 얼굴도 뵙고 ㅎㅎ)
바삐 바삐 웨딩진행 하다 보니 벌써 예식이 코앞이네요~
그 사이 웨딩촬영도 너무 너무 잘하시고 ㅎㅎ
늘 언니 언니 해가면서 살갑게 대해 주셔서 초롱 신부님 예식 진행 하면서
참 즐거웠고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감동이었던 편지 글 까지 ..
오랜만에 받아보는 손 편지라 갈 간직하고 있구요~
내가 웨딩플래너일을 놓지 안고 이 일을 계속 하길 잘했다는
뿌듯함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도 했답니다~
신부님은 늘 저한테 감사해요 감사해요 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신부님 진행 하면서 감사해야 할 일이 더 많았던 시간 이었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예식 이지만 예쁘게 마무리 되실 수 있게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롱 신부님 가정에 늘 사랑 가득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도 드릴께요^^
이은정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