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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상세내용입니다.

청첩장, 하객을 위한 배려의 시작

2021.02.24

결혼식은 신랑신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하객이 없는 결혼식은 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결혼식에 찾아주시는 하객분들에게 최대한의 배려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그 시작은 청첩장에서 시작됩니다 . * 예식날짜, 요일, 시간, 장소 기입! 기본 중에 기본은 날짜와 장소, 시간을 정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것이겠죠? 웨딩홀 장소는 하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상세하게 기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식시간 같은 경우에는 오전/오후 인지 표시하고 12시에 진행할 경우 정오/낮 이라는 표기도 잊지마세요. * 찾아오는길 안내 예식장의 상세주소는 물론이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어떻게 타고 와야 하는지까지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범위를 넓게 잡아서 표기합니다. 또한 만약의 상황을 위해 예식장의 전화번호도 기입해둡니다. * 신랑신부 이름 적는법 신랑 신부의 이름을 적을 때는 앞에 000(아버지), 000(어머니)의 장남 00(신랑), 000(아버지), 000(어머니)의 차녀 00(신부)의 형식으로 적습니다. 신부의 경우 위에 오빠가 있다고 해서 자신이 둘째가 되어 차녀로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들, 딸 각각으로 따져 오빠가 있다면 장녀00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 이름 뒤에 ‘군’, ‘양’을 붙이지 않는다 혼주 입장에서 볼 땐 본인의 자녀를 신랑 신부 입장에서는 자신을 높이는 말이기 때문에 이름만 올리면 됩니다. *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부모님 중에 돌아가신 분이 계신다면 가족들과 상의해 요즘에는 청첩장에 안좋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라고 쓰지 않거나 故000으로 표기합니다. * 축의금이나 화환 가끔 축의금이나 화환을 받지 않는 결혼식이 있는데요, 청첩장에 미리 정중히 사절한다는 내용을 알려주어 혼란스럽지 않도록 배려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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