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paulvonrieter.com

결혼! 하면 떠오르는 계절은 사실 봄 일텐데요, ‘5월의 신부’라는 말도 있을 만큼 많은 신부들이 봄 웨딩을 선호하여 성수기로 꼽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기분도 날씨도, 하늘도 너무나 아름다운 봄 햇살을 받는 신부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홀 웨딩도, 야외예식도 가능하며 원하는 꽃들이 거의 모두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원하는 부케,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예식을 생각하는 신부라면 봄이 단연 좋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에 꽃이 피고 푸르른 자연이 그 어느 웨딩홀보다 아름다운 배경을 완성해주기 때문입니다.


<여름 웨딩>



사진 출처 = paulvonrieter.com

여름에는 색다른 이벤트 웨딩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강가나 바닷가에서 치뤄지는 선상웨딩은 여름의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날려주어 더욱 즐거운 웨딩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나라 한강주변에는 여러 선상웨딩홀이 자리하고 있으며 특별한 하우스웨딩을 꿈꾸는 신부들에게 여름 웨딩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노출이 많은 웨딩드레스는 조금만 온도가 낮아도 매우 추울 수 있는데 여름철에는 다소 노출이 있는 드레스라도 춥지 않게 멋지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가을 웨딩>

사진 출처 = paulvonrieter.com

분위기있고 로맨틱한 계절인 가을은 하객들의 이동이 쉬우며 기분 좋아지는 날씨이기 때문에 봄과 함께 선호가 높은 계절입니다. 가을의 로맨틱함을 사랑하는 신랑신부라면 일년에 한번있는 결혼기념일을 가을로 맞춰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봄과 여름보단 야외예식이 줄어드는 시기이며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겨울 웨딩>

겨울은 결혼식 비수기라고는 하지만 연말과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설레임을 담고 싶어하는 신랑신부에게 잘 어울립니다. 눈이 내린 웨딩홀은 최상의 로맨틱함을 뽐내는데 웨딩홀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순백의 신부을 아름답게 돋보이게 합니다.
웨딩드레스를 고를때는 불투명 소재에 추워보이는 원단보단 실크나 타프타 소재로 따뜻하게 보이는 것이 좋으며 겨울 신부만의 특권! 퍼 볼레오도 잊지 않고 착용해주세요. 퍼 볼레오는 웨딩홀 이동시나 신부대기실에서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느낌을 줄 수 있어 겨울 신부에게는 필수 아이템 입니다.
다만 하객들의 방문이 힘들 수 있으니 눈이 오는 날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케나 플라워데코레이션을 할 때 원하는 꽃을 찾을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