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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상세내용입니다.
맛과 정성이 있는 우리의 한과 이야기 2020.03.24



* 유과류 (강정, 산자류)
찹쌀을 물에 오랫동안 담구었다가 빻아 찹쌀가루로 만들어 술로 반죽하여 찐 떡을 얇게 밀어 말렸다가 기름에 지져 옷을 입힌 것으로 크게 산자, 강정류로 나뉘고 그외에 빙사과 등이 있습니다. 산자와 강정은 기본 조리법이 같은데요, 산자는 네모로 편하게 썬것이고, 강정은 산자보다 적고 갸름하게 썬 것으로 일명 손가락강정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이 두 종류의 과자는 고물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산자는 주로 찰벼 튀긴 매화, 세반, 비늘잣, 깨 등이 쓰이고 강정은 깨, 잣, 콩가루, 송화가루, 당귀가루, 계피가루, 세반 등이 사용됩니다.

* 유밀과류
곡물가루(주로 밀가루)에 꿀과 기름을 넣어 반죽해서 약과판에 박아 내거나 빚어 썰어 기름에 지져 집청한 것으로 유밀과류에 속하는 과자로는 약과, 연약과, 모과, 박계, 다식과, 매작과(타래과), 계강과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약과는 유밀과의 대표적인 것으로 밀가루에 참기름, 술, 꿀등을 넣고 반죽하여 약과판에 박아 기름에 지져 익힌 뒤 집청에 담갔다가 꺼낸 것입니다. 몸에 이로운 참기름, 꿀 등으로 이루어진 귀한 것이라 藥菓라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합니다. 유밀과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그 질감이 부드러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 다식류
곡식가루, 녹두녹말, 깨, 밤, 꽃가루, 한약재 등에 꿀과 조청을 넣고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 낸 것입니다. 다식은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모양이 아름다운데, 주재료에 따라 다식의 명칭이 붙는데 송화가루로 만든 송화다식, 승검초가루에 송화가루를 혼합한 승검초다식, 녹두녹말에 오미자즙으로 색을 낸 오미자다식, 녹두녹말을 꿀과 조청에 반죽한 녹말다식, 황률가루로 만든 밤다식, 볶은찹쌀가루와 볶은 밀가루로 만든 쌀다식과 진말다식, 생강가루로 만든 생강다식, 푸른콩가루로 만든 청태다식, 흑임자를 볶아 곱게 찧어 만든 흑임자다식 등이 있습니다.

* 전과류
일명 정과라고도 하며, 비교적 수분이 적은 식물의 뿌리나 줄기 또는 열매를 조청과 꿀에 졸인 것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질감의 맛이 특징적이고 다과상, 잔치상에 주로 쓰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재료로 전과를 만들어 한 그릇에 담아냅니다. 전과류는 주재료가 무엇인가에 따라 명칭이 붙여지는데, 연근을 삶아 조린 연근전과, 동아를 큼직하게 썰어 조개를 태운 재에 묻어 두었다가 꿀에 재워 조린 동아전과, 행인의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 삶아 조린 행인전과, 도라지전과, 박고지전과, 유자전과, 살구전과, 인삼전과, 복숭아전과, 앵두전과, 죽순전과, 건포도전과 등이 있습니다.

* 과편류
신맛이 나는 과실을 삶아 걸러 즙을 내고 여기에 꿀과 설탕을 넣어 끓여 엉기게 한 후 굳혀서 모양내어 썬 것입니다. 과편류도 과실의 종류에 따라 이름이 붙여집니다. 오미자로 만든 오미자편을 비롯하여 앵두편, 복분자편, 산사편, 살구편, 모과편, 유자편, 포도편, 매실편 등이 있습니다.

* 숙실과류
과실의 열매를 익혀 꿀에 조리거나 버무려서 만든 과자로 초류와 난류가 있습니다. 과실의 열매 즉 대추, 밤을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게끔 꿀물에 조린 대추초, 밤초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또 밤을 익힌 뒤 으깨어 꿀과 계피가루를 넣고 버무려 다시 밤모양으로 빚은 율란(栗卵), 대추를 다져 익힌 뒤 꿀에 버무려 대추모양으로 빚어 잣을 박은 조란(棗卵), 생강을 곱게 다져 삶은 뒤 건지를 모아 꿀과 설탕에 졸여 생강모양으로 만든 생강란(生薑卵, 생란 또는 강란이라고도 한다) 등이 있습니다.

* 엿강정류
견과류와 곡식을 볶거나 튀기거나, 그대로 또는 약간 부수어서 중탕한 조청에 버무려 반대기를 지어 약간 굳혀 썬 과자류입니다. 엿강정을 만들 때 엿이나 조청은 단지 접착제 역할에 불과하므로 주재료에 비해 지나치게 많으면 맛과 질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엿강정 또한 주재료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며 깨엿강정, 콩엿강정, 땅콩엿강정, 쌀엿강정, 잣엿강정(백자병), 호도엿강정, 들깨엿강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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