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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장소 선택부터 만남까지 | 2021.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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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을 갖는 상견례자리 장소를 고르고 그 후에는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하시죠?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즐거운 만남을 위해서는 상견례를 주최할 때부터 성의껏 준비해야 합니다. 상견례 장소 선택부터 만남 전까지 모든 방법들을 공개합니다. * 상견례 장소를 고를 때는? 두 집안의 부모님들이 시간을 맞춰 상견례를 진행하는 일도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날을 잡기에 3~4주 전부터 상견례 날짜와 시간을 조율하여 2주 전에는 확실한 시일을 잡아두어야 합니다. 시간과 날짜를 정할 때에는 두 집안의 의견을 절충해야 하며 위치는 중간 지점으로 해야 후에 말나오는 일이 없으니 장소선택에 유의합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집이 한쪽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첫만남을 갖는 상견례 자리는 모두가 긴장하고 어색할 수 있으니 분위기가 크게 작용합니다. 음식은 물론이고 공간, 조명, 서비스, 분위기를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조용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너무 시끄럽지 않은 룸 형태가 좋고, 은은한 조명에 살짝 음악이 흘러나와도 좋습니다. 또한 식당의 메뉴를 고를 때도 모두의 취향을 고려해 못먹는 음식은 없는지 알아본 후에 결정합니다. * 장소를 고른 후에는? 상견례 시간과 장소를 결정했으면 양가 가족들에게 장소에 대한 설명을 미리 알려주도록 합니다. 메뉴를 고를때는 일반 메뉴보다는 코스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다양한 요리를 접하기 때문에 누구나 먹기 좋으며 분위기가 어색할 때 쯤에 요리가 들어오니 자연스러운 대화가 유도될 수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는 퓨전메뉴는 긴장된 상태에서 먹기에는 좋지 않으니 익숙한 요리를 선택하며, 손이 많이가는 구이요리, 탕요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상견례 전에 미리 시식을 해본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
상견례 서양식 선택했다면 식사예절 익혀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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