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컬러는 어떤색을 하는지에 따라 메이크업이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립컬러를 선택해야 메이크업에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색과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해야합니다. 피부색에 따라 잘 어울리는 립컬러로 몇배 더 예뻐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세요.


사진출처 : 엔오티에스

노르스름한 피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피부색으로 생기없고 아파보일 수 있으니 립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렌지컬러는 더 노랗게 보일 수 있으며 핑크색상도 겉도는 느낌을 줄 수있어 피하도록합니다.

붉은기가 섞인 브라운이나 밝은 퍼플, 레드의 붉은 톤의 립은 얼굴의 노란끼를 중화시키고 마지막으로 입술 중앙에 볼륨감을 주는 립글로즈를 덧바르면 핑크에 배해 올드해보일 수 있는 레드컬러도 영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붉은기가 도는 피부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안면홍조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런 피부에는 블러셔를 사용하면 홍조를 더욱 강조할 수 있으니 피하는게 좋고 립컬러도 붉은기가 도는 퍼플이나 와인컬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베이스를 이용해 피부의 붉은기를 잡았다면 붉은기가 도는 투명한 립글로즈로 사랑스러운 소녀처럼 연출하면 좋습니다.

하얀피부
대부분의 모든 컬러가 다 잘어울리는 피부색으로 러블리한 꽃핑크색의 립으로 화사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도 좋으며 퍼플계열의 컬러는 신비롭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도 좋으며 요번 봄 트렌드로 떠오른 오렌지 컬러로 상큼한 메이크업을 완성해도 좋습니다.
 
또한 새빨간 컬러의 립은 혈색이 없어보일 수 있는 하얀 피부의 혈색이 좋아보이게 만들어줍니다. 반면 베이지 등 누드컬러의 립은 하얀 피부와 조화가 잘 되지 않으니 피하는게 좋습니다.

까무잡잡한 피부
원래 피부가 까만편이라던가 태닝을 통해 피부를 까무잡잡하게 만들었다면 그에 어울리는 컬러의 립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까만피부라면 조금 어둡거나 아예 누드컬러로 매치하면 잘 어울립니다. 어두운 컬러로는 와인계열의 립스틱으로 섹시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피부색과 어우러지는 코코아색도 좋습니다.

반면 베이지나 살색같은 누드컬러는 어떤 피부색보다 까만피부에 잘 어울립니다. 이런 누드컬러의 립스틱을 바를땐 파운데이션을 살짝 발라 본인의 입술색을 죽여준 후 바르면 선명한 컬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