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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순간 눈에 딱 들어오던데요!” 2013.06.17
우연한 만남이 인연이 되고, 인연이 운명이 되었다는 고영권(33·회사원), 천소영(27·회사원) 커플.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이 커플을 보고 있노라면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절로 느껴진다.



신입생과 복학생의 운명적인 만남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소영이를 처음 봤어요. 그때 소영이가 엉덩이에 pink라고 새겨진 핑크색 트레인복을 입고 있었어요. 순간 엉덩이에 웬 핑크?(웃음) 전 갓 제대한 복학생 이였는데 그 트레인복이 너무 웃겼어요.(웃음)”
고영권(33) 씨는 그때를 기억하면서 환하게 웃는다.
“그때 약간 과음한 소영이가 저한테 오더니 제 앞에서 바로 쓰러지는 거예요. 제 바지에 침과 함께 다양한 오물이….(웃음) 신기하게도 더럽다거나 싫지는 않았어요. 그 계기를 통해 소영이랑 더 친해졌고요.”
그들은 그렇게 켐퍼스 커플이 되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화해도 금방
어느 커플처럼 다정한 고영권, 천소영 씨는 마치 큰 오빠와 막내 여동생을 보는 듯하다.
고영권 씨는 “서로에 대해 많이 알기 때문에 이젠 표정만 봐도 알아요. 전공(신소재공학과)도 같고 대학원 지도교수님도 같은 교수님이에요. 제가 걷던 길을 소영이가 그대로 밟으니 제가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해요. 반대로 큰일을 결정할 때 소영이가 현명하게 대처해요.”
싸우고 나서 화해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고영권, 천소영 커플은 “맛있는 거 먹으려 가요”라며 서로 약속이나 한듯 말하며 환하게 웃는다.“무조건 맛있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요. 음식을 먹으면서 왜 싸웠는지를 이야기하려는 의도로 가지만….(웃음)”
먹는 도중 왜 싸웠는지 생각이 안 날 때가 많다는 이 커플은 전생에도 금실 좋은 부부가 아니었을까?


우리는 인생의 동반자, 드디어 결혼!
“신입사원이라 해야 할 일도 많고 배워야 할 일도 많아요. 더군다나 바쁜 시기라 휴가내기에는 엄두도 안나고요. 그래서 결혼준비도 제대로 못했어요. 그때마다 오빠가 직접 집도 알아보고 혼수도 알아보고…. 항상 고맙고 미안하죠.”
결혼준비를 하면서 예비 남편 고영권 씨에 대한 사랑이 더 확고해졌다는 천소영 씨다.
“꼬맹이라 생각했던 소영이가 어느새 아름다운 아가씨 되어 제 신부가 된다고 생각하니 하루 종일 웃음만 나요. 물론 책임감도 생기고요.”
천소영 씨는 남편 닮은 아이 2명 이상 낳을 계획이라며 벌써부터 2세 계획을 세우는 모습에서 예비 남편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단박에 알 수 있었다.


웨딩 플래너에게 감사의 인사를
천소영 씨는 결혼 준비를 도와준 웨딩애비뉴 웨딩 플래너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웨딩 플래너님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조언도 아낌없이 하고, 가끔 독설도 해요.(웃음) 웨딩드레스 고를 때 무조건 예쁜 스타일을 추천하기보다는 저한테 맞는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을 추천해 주세요. 오늘 머리 스타일도 플래너님이 추천해 주신 머리 스타일이에요.(웃음).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리허설 촬영하는 내내 서로의 땀을 닦아 주고, 음료수를 챙겨주는 고영권, 천소영 커플. 이들에게 있어 ‘믿음’과‘사랑’, 그리고 ‘소망’이라는 단어가 영원히 변치 않기 바래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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