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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남편, 어진 아내가 될게요!" 2015.03.04



“선량한 남편, 어진 아내가 될게요!”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라는 명언이 있다. 이 명언은 박순철 김미옥 커플을 두고 한 말이 아닐까?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어반 스튜디오에서 리허설 촬영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에디터를 반갑게 맞아주는 이 커플에게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졌다.



빛과 소금이 만난 커플
아니나 다를까. 신랑 박순철(31) 씨의 직업은 경찰, 신부 김미옥(28) 씨의 직업은 사회복지사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봉사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업을 가진 이 커플은 오늘 처음 봤는데도 예전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처럼 친밀감이 느껴졌다.
“선배 소개로 알게 되었어요.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지만,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서로 만날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만날 때마다 더 설레이고 애틋함이 생기는 것 같아요.”
김 씨의 밝은 미소에서 지난 5년이 이들에게 얼마나 값진 시간이었는지를 단박에 알 수 있었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커플
“가끔 다투거나 싸울 때는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속마음을 알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면 금방 화해를 하곤 하죠.” 박순철 씨의 말이다.
이들도 어느 커플처럼 싸우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한다. 다른 커플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조건 내 입장만 생각하기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
“서로 불만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대화를 통해 상대방 입장에서 더 생각하려고 해요. 그러다보면 금방 화해하게 되고 상대방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어느 새 박 씨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져 있었다.



첫 만남에서 운명을 느낀 커플
박순철 씨는 “첫 만날 때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운명의 상대자를 만나면 느낌이 온다고 하잖아요.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아마 신부도 같은 마음이라 생각해요(웃음)”라며 항상 밝고 잘 웃는 신부가 항상 옆에 있어줘 감사하다고.
“처음 처가댁 식구를 뵙을 때 어려운 자리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한 가족이 된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어요.”
오늘 리허설 촬영이 마냥 신나고 즐겁다는 이 커플은 이들을 지켜보는 사람들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더 가까워진 커플
“결혼반지를 맞추려 갔을 때 주얼리 숍 주인아주머니 성함과 시아버지 성함이 똑같았어요.신기하게도요.(웃음) 유난히 친철한 주인아주머니께서 결혼에 대해 많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기도 했고요. 마음에 쏙 드는 예쁜 반지도 골라주셨어요.”
반지를 맞추면서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꼈다는 박순철, 김미옥 커플은 어느새 서로 닮아있었다.
결혼 준비하면서 서로 다투는 커플을 주위에서 가끔 보기도 한다. 서로 바쁜 직업 때문에 소홀해 질수도 있을 법도 한테 이들은 어떠했을까?
“연애할 때도 일하느라 서로 만날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특히 오빠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고요. 그때마다 신랑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감사의 인사도 빼놓지 않는 착한 커플
“결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어요. 그때마다 오주연 웨딩 플래너님이 사소한 것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셨어요. 그때마다 친언니처럼 믿고 결혼 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결혼 준비를 도와 준 주위 사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빼놓지 않는 참 착한 커플, 박순철·김미옥 커플. 이런 커플이 있어 아직까지는, 세상이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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