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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서 백년가약을! - 품 2021.02.17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서 백년가약을!
특별한 사람, 특별한 날을 위해 장소 선정에 애를 먹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람들을 위해 도서 <구르메 빠라디> 저자 손문선 씨가 꽤 괜찮은 장소를 소개한다.

자료제공 도서 <구르메 빠라디>

상견례 장소, 여기 어때?한식의 세계화를 앞장서는 모던한 반가음식





귀한 외국손님에게 우리 음식문화를 자랑하고 싶을 때면 남산의 산식 레스토랑 ‘품’이 떠오른다. 이곳은 우선, 기품 있는 갤러리 같은 분위기에 마음이 넉넉해지고 정갈한 맛과 다음에 어느 누구와 함께 가도 어깨가 으쓱해진다. 우리나라에 이처럼 멋진 한식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느껴지다.

품은 푸드스타일리스트 노영희, 한국 궁중음식의 전수자 한복진, 전문 경영인 황건중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의기를 모아 만든 한식 레스토랑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파리, 동경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해 한식의 세계화를 향해 성큼 나아갈 계획이다.



내부는 요리뿐 아니라 예술적인 스타일링에도 일가를 이룬 노영희 대표의 감각이 구석구석 살아 있어 마치 미술관처럼 느껴진다. 하얀 색 주조의 모던한 실내에 장롱, 도자기. 물확 등 동양적인 색채가 가득한 오브제로 장식해 편안하면서도 품격이 있다. 한식당으로는 드물게 바처럼 꾸민 오픈 주방의 깔끔한 풍경이 인상적이다. 따로 룸이 있긴 하지만, 시원스런 분위기가 좋은 홀 쪽을 권하고 싶다. 천장이 높은데다가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어 한결 여유롭다.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경치 또한 탁 트인 자연에서 식사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전망으로만 보면 낮보다는 야경이 더 근사하며 석양 무렵 지는 해를 바라보는 운치도 꼭 느껴보길 바란다.

이곳 음식은 한국의 품격 높은 반가음식을 기본으로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새로운 스타일의 모던 한식이다. 제철에 나는 재료와 천연 양념만 사용하기에 음식에 진솔한 맛깔스러움이 흐르며 건강에도 이롭다. 좋은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담백한 조리법으로 재료 하나하나가 가진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한국적인 미를 살리면서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멋스러운 그릇들이 음식 맛을 한층 더해준다. 이헌정, 이창하, 문지영 등 모두 유명 도자기 작가의 작품에 음식을 담아내며 여기서 쓰는 모든 식기들은 따로 판매도 하고 있다.



품의 모든 음식들은 양념이 강하지 않고 슴슴하면서도 입안에 착착 감긴다. 섬세하고 우아한 맛이랄까. 때문에 외국인의 입맛에도 무리 없이 순하게 맞는다.  이곳에 서빙하는 직원이 따로 없고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셰프들이 번갈아가며 정성을 다해 음식시중을 들고 친절한 음식 설명과 함께 먹는 법까지 일러 준다. 음식 양도 이것저것 많지 않고 품이 많이 드는 음식을 정성스레 만들어 내놓아 고급스러움이 남다르다. 물 한잔만 봐도 검은콩이나 우엉을 정성스레 다려 구수한 우리의 맛을 담아낸다. 식전에 주전부리로 바삭하게 말린 대추와 구운 잣을 주는데 요리가 나오기 전에 간단히 식전주 한잔 하면서 집어 먹기 좋다. 갈치구이처럼 가시가 있는 생선은 일일이 가시를 다 발라내어 주기 때문에 먹기에 아주 편안하다.

품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당일 예약은 받지 않는다.  최소한 하루 전날까지 예약해서 메뉴를 정해야 한다. 메뉴는 전화 예약시 정성껏 알려준다.

전날 받은 주문에 따라 당일 새벽 장을 봐서 음식을 장만하기에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낭비도 없다. 찬 음식은 차게, 뜨거운 음식은 뜨겁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요리는 코스로 제공된다. 이곳은 특히 단골손님이 많기에 메뉴의 다양화에 꽤 신경을 쓴다. 각고의 노력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코스메뉴를 바꿔주는 것은 물론, 같은 계절이라도 지난해의 음식과 조금 다르게 변형해서 선보인다.  채식주의자를 위해 동물성 재료를 전혀 쓰지 않는 채식코스도 선보이고 있다.

연락처 | 02-777-9007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358-17 대원정사빌딩 별관 4층
영업시간 | PM 12:00 ~ PM 15:00 / PM 18: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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