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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상세내용입니다.
상견례 장소, 여기 어때? 시화담 2015.03.04

상견례 장소, 여기 어때? 세련된 분위기에서 감각적인 한식 즐기기

그 이름처럼 시와,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매력적인 한식 레스토랑 시화담.
언제나 섬세한 서비스와 멋스러운 담음새, 건강한 음식 맛을 자랑하기에 가장 귀한 손님과 함께 찾는 싶은 곳이다.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시하담은 건물외관부터 심플란 세련미를 풍긴다. 내부는 화려하지만 절제미와 단아함이 배어나는 모던한 분위기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오래된 고가구와 미술품, 도자기 등으로 꾸며 갤러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 품격이 느껴진다.
실내는 총 3개 층인데 1층은 담談, 2층은 화畵, 3층은 시時 등 각각의 주제로 특색 있게 꾸며져 있다. 전체가 룸으로 되어 있고 서비스 또한 수준급이어서 프라이빗한 모임을 가지기에 무척 좋은 공간이다.
1층 입구에 들어서면 한국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와 서화, 고가구 등을 정갈하게 전시해 놓아 마치 박물관이라도 들어선 기분이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와 바, 대기석이 있어 음식을 먹기 전후에 편하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어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계단을 오르면 피카소, 마티스, 모딜리아니 등 유명 화가 이름으로 된 세계 룸이 있는데, 하나로 연결하면 약 2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행사를 갖기에 좋다.
2층의 메인 룸은 특별한 무대를 갖춰 식사하면서 국악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3층은 우리나라 근대 시인들의 시 중 유명한 시구를 인용한 세 개의 룸과 도자기 갤러리로 꾸며져 있다.
규모가 있는 모임이라면 2층을 이용하는 게 좋겠지만 소규모 만남이라면 창밖으로 남산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3층을 권한다.



시화담의 음식은 코스메뉴로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음미하기 좋다. 코스마다 임금님 수라상부터 서민 음식, 풍류 음식까지 폭넓은 한국의 음식 문화가 담겨 있다. 역시 시화담의 이름처럼 이곳 식탁 위엔 시와 그림과 이야기가 흐른다.

‘향기론 백연꽃물’,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황진이’ 등 음식 이름이 한편의 시 같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들도 모두 유명 도예 작가의 작품으로 음식의 콘셉트에 맞게 특별히 제작한 것들이다. 그림 같은 담음새에 예술을 먹는 느낌이랄까. 푸짐한 한상이라기보다는 공들여 만든 작품, 그러면서 몸에 좋은 음식일이라는 생각에 눈과 입, 마음까지 즐겁다.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가볍고 양이 적당해 다소 긴 코스라도 먹고 난 뒤 부담이 없고 편안하다.

무엇보다 손님에게 기쁨을 주고자 노력한 정성어린 플레이팅이 감동적이다. 예컨대, 코스의 첫 음식부터 눈이 휘둥그레진다. 주전부리 코스로, 음식은 과일과 야채를 말린 칩일 뿐이지만 까만 접시에 하얀 슈거파우더로 그린 그림과 시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원하는 글귀와 그림을 그려준다니 모시고 간 손님의 얼굴이나 환영 인사 등을 주문하면 틀림없이 기억에 남을 만한 훌륭한 서비스가 될 듯하다.



뒤이어 나오는 모든 음식들도 하나하나 독창적인 담음새에 눈이 너무 행복해진다. 특히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가 담긴 음식들에 한국의 푸근한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연세 좀 드신 분이 오시면 그 가치를 더욱 알아 줄 듯하다.
그렇다고 정통한식은 아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으로 양식의 조리법을 응용한 재미있는 메뉴들도 어우러져 있다. 그중에 김치 파스타는 정말 압권이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김치와 크림소스, 오징어먹물파스타면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데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소스가 파스타와 어우러져 한입에 반할만한 맛이다.]
음식을 소개하는 서비스도 대단하다 음식이 나올 때 마다 빔 프로젝터로 음식이름과 설명을 보여주는데 글귀를 한 번 읽고 음식을 맛보면 훨씬 감동스럽고 더 맛있게 느껴진다.

연락처 | 02-798-3311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5~5
영업시간 | PM 12:00 ~ PM 15:00/ PM 18:00 ~ PM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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