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뿐 아니라 하루 내내 차량 정체가 일어나는 지역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1인 1차 시대를 넘어 1인 다수 차량 소유의 시대다. 
그렇다 보니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다시 치솟고 있는 기름값에 서민들의 주름살은 날로 늘어난다. 
집이나 직장 주변, 여행 갈 때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한눈에 알 수는 없을까?

자료제공 (주)제니큐 02)6273-2000 / www.zenicu.com




회사원 진경희(33) 씨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기름값을 감당하기가 어려웠는데 우연히 안 어플로 조금이나마 기름값을 아낄 수 있기 때문.
“경제 불황인 요즘 한 푼이라도 아껴야 잘 살죠.” 진 씨의 말이다.
진 씨가 다운 받은 어플은 OPW(마이카 매니저). OPW는 전국 주유소의 유가정보와 위치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어플이다. 단순히 가격 비교 사이트가 아닌 서비스와 품질 비교를 할 수 있고 인근 주유소를 검색할 수 있다.
날로 높아가는 기름값에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돈을 아낄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자동차를 이용해야 할 경우 차계부를 사용하면 그만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OPW는 차계부를 등록할 수 있어 월별, 연간, 비용구성비율로 나눠볼 수 있고 차량 정비내역과 평균 연비도 그래프로 한눈에 볼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주유소, 충전소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