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기에 결혼비용부담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거나 미루는 처녀, 총각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젊은이가 결혼하기란 그 비용문제가 여간 큰 것이 아닌데요, 그렇다고 일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을 대충할 수도 없는 일, 좀 더 알뜰하고 합리적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진출처 : 웨딩애비뉴
* 시작, "체크리스트" 부터 결혼준비는 보통 6개월 전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분주하지 않고 미리미리 저렴한 가격대로 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웨딩체크리스트( http://www.wavenue.kr/selfplan/check.php )를 통해 D-DAY 별로 결혼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면 챙기지 못한 건 없이 적당한 시기에 결혼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 웨딩박람회를 활용하자 결혼준비를 시작하면 아직 웨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각종 웨딩컨설팅을 방문해 결혼준비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저렴한 가격대를 알아보면 좋습니다. 웨딩패키지뿐만 아니라 참석한 혼수, 허니문, 예물, 한복 업체들의 공급가를 훨씬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웨딩박람회를 방문해야 할까요? 대형박람회의 경우 다양한 업체가 속해있지만 행사장이 너무 넓고 사람도 많다보니 정신이 없고, 할인폭이 크지는 않습니다. 반면 소규모 박람회이지만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웨딩박람회는 할인폭도 크고 실속있습니다. 웨딩박람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린다면 꼭 사전 신청을 하고 방문하라는 것입니다. 사전신청 후에 방문하고 상담-계약을 할 경우 할인폭이 더 넓어지며 다양한 사은품, 이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