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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컴플레스? 고민 끝~ 단점 커버 웨딩드레스 디자인

2015.03.06

사진 출처 = 크리스틴스포사 (목이 짧은 신부의 단점을 커버하는 V라인 드레스) 웨딩데이의 신부는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워하기에 웨딩드레스에 선택에 신중을 기합니다. 결혼식이 다가오면 다이어트를 하고 몸매관리를 하지만 완벽하게 느껴지는 몸매라고 해도 하나의 단점은 갖고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부의 바디 컴플렉스를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 넓은 어깨 ☞ 래글런 스타일에 핏되는 드레스를 선택하자 넓은어깨를 가진 신부라면 가리려고 하는 것보단 과감하게 노출시키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네크라인이 깊이 파이고 팔뚝 부분에서 어깨쪽으로 사선처리가 된 래글런 스타일이 가장 좋습니다. 어깨가 넓으면 자칫 체격이 커볼 수 있으니 치마가 풍성한 벨라인, A라인보단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H라인, 머메이드, 시스라인으로 단정하고 차분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목이 짧다면 ☞ V네크라인 드레스와 악세서리를 이용하자 목이 짧은 경우는 네크라인과 목이 최대한 멀리 떨어져있어 목이 드러나는 V라인이나 하트라인의 탑드레스가 좋습니다. 어깨가 퍼프소매가 있거나 감싸는 스타일은 목에서 어깨까지 길이를 짧게 보이게하니 피하도록 합니다. 악세서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목에는 악세서리를 하지 말고 다른곳에 화려한 귀걸이나 티아라를 이용해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 얼굴이 크다면 ☞ 풍성한 치마로 커버하자 얼굴이 크면 어깨가 좁아보이고 하체가 짧아 보일 수 있어서 커버를 해주어야 합니다. 목부분을 감싸는 드레스는 답답해보이니 피하고 V네크라인과 탑라인으로 시원하게 보이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하고 치마는 풍성한 볼륨감이 살아있는 스타일은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게 합니다. * 허리가 굵다면 ☞ 벨라인과 부케로 살짝 가리자 허리가 두껍다면 몸에 붙는 머메이드라인과 시스라인 도전은 어려울 듯 합니다. 풍성한 벨라인과 A라인처럼 허리 밑으로 풍성한 볼륨을 주면 허리를 최대한 잘록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허리에 끈이나 리본처럼 포인트를 주는 장식을 피하며 뒷모습은 긴 트레으로 커버하고 부케로 볼록 나온배를 가리면 완벽한 드레스 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팔뚝이 통통하다면 ☞ 캡소매는NO! 긴소매를 입자 통통한 팔뚝이 고민이라면 긴소매로 팔뚝을 가리거나 탑라인으로 팔뚝을 완전히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어설프게 퍼프소매나 캡소매, 짧은 소매의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팔뚝살을 부각시키니 꼭 피해야 합니다. 긴 소매가 싫다면 세로 라인을 활용한 비즈나 진주 장식으로 팔에 장식을 해주고 네크라인과 바디의 디테일를 화려하게 장식해 상대적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줍니다. 또한 큐빅장식이 있는 화려한 롱베일로 팔뚝라인을 가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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