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라뷰티코아
결혼 전에 신부들은 스킨케어를 통해 얼굴 피부관리를 많이 받지만 몸 피부에는 관리가 소홀할 수 있습니다. 새하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에 스킨케어가 제대로 되지 않는 피부만큼 민망한 것이 없습니다. 자주 나기 쉬운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문제가 되기 쉬운데 얼굴 뿐만 아니라 가슴과 등쪽, 어깨와 팔뚝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청결의 문제와는 별개로 민감하거나 습관적으로 손을 갖다대게 되면 울긋불긋한 색소침착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 신부라면 결혼식 전 날까지 시간을 두고 웨딩케어 관리샵이나 가정에서 관리를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등, 가슴 여드름은 물론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노출되는 상체에 난 피부트러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 등, 가슴 여드름 관리법 여드름 피부의 약 76%가 자가치료 또는 자가관리 부작용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손으로 여드름을 짜게 되면 압력으로 인해 진피조직이 쉽게 파괴되어 흉터로 남을 수 있으니 손으로 짜는 것은 금물! 면 재질의 속옷으로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합성섬유 재질의 의복을 착용할 경우 섬유와 피부와의 마찰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으니 면으로 된 속옷으로 몸을 감싸주도록 합니다. 또한, 평소 습관만 바꿔도 여드름 피부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뇌 속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이 재생되는 때이니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를 할 때에는 여드름 부위를 오랫동안 문지르거나 수건으로 빡빡 닦아내는 행동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부드럽게 닦아주고 가슴과 등이 노출된 의상을 입을 때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잊지마세요.
* 케어부터 커버까지 평소의 습관이나 자가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피부과나 에스테틱샵에게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즉각적이고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몇 번의 회차를 걸쳐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체질적인 문제라고 생각되면 한방치료 쪽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관리를 받았다고 해도 단시간 여드름 흉터를 없애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혼식 당일이나 웨딩촬영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얼굴뿐만 아니라 등이나 가슴쪽도 파운데이션으로 커버를 받습니다. 컨실러까지 이용하면 완벽한 커버 메이크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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