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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은 사랑의 징표이자, 신뢰죠!” - 씨엘로 김장언 재표 2013.07.18

씨엘로 다이아몬드 - 김장언 대표

“예물은 사랑의 징표이자, 신뢰죠!”

인륜지대사라 일컫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물은 예비부부에게 단순히 액세서리가 아닌 평생 간직해야 할 약속이자 신뢰다. 하지만, 자칫 과하게 준비했다가는 화를 부르기 쉽다. 현명하게 똑똑하게 예물을 고르는 방법은 없을까?
씨엘로 다이아몬드 김장언 대표에게 그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업계 명장, 김장언 대표
“15년가량 예물 업계에서 일했다. 대학교 졸업 후 다이아몬드 감정과 세공, 보석 디자인에 대해 꾸준히 공부한 후 지난 2010년에 예물 전문점인 씨엘로 다이아몬드를 오픈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라고 일컫는 만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통과의례다.
특히 결혼 준비를 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예물이다. 예물은 큰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 신경 쓰이는 것은 당연지사일 터.
“예물을 고를 때 예비 신랑 신부의 의견 충돌되면 마음 상하기 쉽다. 결혼 예산에 맞춘 후 서로 의견을 충분히 합의한 후 예물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단지 남들을 따라서 하라는 말이 아니라 실용성, 당사자 간의 개인 취향, 디자인을 두루두루 고려해 예물을 맞추라는 김장언 대표의 깊은 뜻이 담긴 말이다.

신랑 신부에게 조언자 역할도 톡톡
지금까지 수많은 신랑 신부를 보아 온 김장언 대표는 이젠 결혼에 있어 조언자 역할도 톡톡히 한다.
“예물을 맞출 때 신랑 신부가 싸워서 오는 경우도 있다.(웃음) 이런 경우는 남자가 크게 잘못했다거나 여자가 크게 무엇가를 바라서 싸우는 일은 없다. 단순 감정싸움이고 서로 서운해서 생기는 일이 다반수다. 이럴 때 중간에서 신랑 신부의 감정을 잘 감싸 주고 풀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이때 상담하는 사람이 중간에서 타협을 할 수 있도록 조언도 해 주고 중간 역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말 한마디라도 신중하게 해야 하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예물은 사랑의 징표이자 약속
“1990년대까지만 해도 예물은 부의 상징이었다. 화려하고 보여주기 식의 예물이 정석이었다면 지금은 나를 표현하고 사랑의 징표로 변하고 있다. 예물이 단순히 부를 상징하지 않는다.”
예전에 예물이라고 하면 큰 보석과 큰 반지, 화려한 것만 생각했지만, 지금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평소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아름다움이 겸한 예물을 선호한다고.



나이대에 어울리는 보석을 선택해야
김 대표는 “보석에도 표정이 있다. 그 표정에 맞는 나이대가 있다는 뜻이다. 가령 화려하고 큰 다이아몬드가 있는 반지는 20대보다는 아무래도 40~50대 혼주들에게 어울린다. 심플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반지는 20대 여성에게 잘 맞는다”며 각 나이대 맞는 예물을 하라고 권한다.
더불어 그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해서 싼 예물을 구입하기보다는 본인이 진정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라는 말도 덧붙였다.
“장롱 속에 모셔두는 결혼 예물이 아니라, 평소에도 예물을 착용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주얼리를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예물을 구입하는 트렌드가 점점 고가의 예물구성에서 실속 먼저 생각하는 예물로 변해가고 있다. 실속 먼저 고려한 예물을 선택할 때는 무조건 가격이 낮은 예물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품질 보증, A/S도 따져보라는 뜻이다.

예물도 당사자 의견이 최우선
예물은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와 나누는 사랑의 약속일인 만큼 결혼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예물 선택 시 당사자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 예물은 패션과 같이 시즌별 트렌드가 따로 없다. 단지 당사자의 경제 상황, 취향, 개성에 맞게 구입하는 게 가장 좋다”고 김 대표는 조언한다.
예전에 예물 선택 시 시어머니의 입김이 센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요즘 시어머니의 취향에 맞게 예물을 고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물 맞출 때 당사자끼리 오는 경우가 많다. 간혹 신부 어머니가 따라 오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예물을 고르는 데 있어 예비 신랑 신부의 의견이 많이 적용된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 선택해야
많은 예물을 본다고 해서 나에게 맞는 예물을 고르는 것은 아니다. 2~3 군데만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한 후 예물을 선택하는 게 좋다.
“예물을 고를 시 발품을 팔고 정보력을 동원해서 좋은 예물을 골라야 한다. 그렇다고 10군데 이상을 돌아다니다 보면 진정 내가 원하는 예물을 못 고르는 경우가 많다. 많은 예물을 보다 보면 모든 예물이 다 비슷해 보인다. 결국, 본인의 취향도 모르는 채 가격이 가장 낮은 예물을 선택하기 쉽다.”
예물을 맞추기로 결정했다면 가격을 떠나 정말 본인이 어떤 디자인을 선호하는지를 선택한 다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게 좋다. 인생의 한 번 뿐인 결혼에 예물 때문에 마음까지 상할 필요는 없다.
김장언 대표는 예물은 사랑의 징표인 만큼 신중하게 고르되 자신들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예물을 선택하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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