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관리를 위해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케어를 받지만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행동들의 헤어를 망가뜨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 속 모발에 치명적인 헤어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 펜틴
1. 머리를 말릴 땐 수건으로 비빈다 머리를 감고 말릴 때 타올로 문지르거나 비비면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모발의 큐티클 층이 파괴되어 갈라짐의 원인이 됩니다. 물기를 타올에 흡수시킨다는 느낌으로 타올로 꼭꼭 눌러주면서 말려주고 선풍기를 이용해 손가락으로 털어주면서 말리면 좋습니다.
2. 손톱으로 머리카락 훑기 무의식적으로 손톱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모발의 큐티클이 상하고 모발이 갈라지게 됩니다.
3. 집가위로 머리를 자른다 앞머리는 집에서 직접 자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머리를 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 가위는 깨끗하게 잘리지 않고 마찰을 이르켜 갈라짐의 원인이 됩니다. 반드시 미용가위를 사용하거나 미용실에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기 머리카락이 젖어 있을때는 모발이 약해져있으며 큐트클 사이사이에 수분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젖은 상태에서 브러싱을 하면 큐티클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시키지 않고 그대로 외출을 하면 모발끼리 마찰이 생겨 갈라지게 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5. 젖은 상태에서 그대로 잔다. 머리를 감은 후 말리지 않고 그대로 두면 30분 정도 후 두피에서 피지가 분비되어 다시 더러워지게 됩니다. 또한 베개에 누어있으면 환풍이 되지 않아 오염되기 쉽고 서로 엉켜 끊어지게 됩니다.
6. 펌과 염색을 동시에 한다 염색과 퍼머는 모두 모발의 단백질을 뺏아가는 스타일링입니다. 이 두가지를 한거번에 하게 되면 머릿결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되니 두가지를 모두 하고 싶다면 적어도 10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