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웨딩축제가 시작되다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라루체(www.laluce.co.kr) 웨딩홀. 
호텔 못지 않은 대규모와 비주얼을 자랑하는 라루체 웨딩홀은 젊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가장 결혼하고 싶은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라루체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탁 트인 전망 아래 서울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를 조망할 수 있어 신랑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특히 매직쇼, 아카펠라 공연, 재즈 연주 등 웨딩 이벤트가 마치 파티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예식이 진행되는 마지막 타임에는 하객들에게 풍선을 나눠줘 풍선 날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신세대 신랑 신부에게 인기가 좋다.



프로방스 풍의 독특한 구조를 엿볼 수 있는 루아르홀 
4층에 있는 루아르홀은 화려한 유럽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신랑 신부라면 이 홀을 추천한다. ‘루아르’란 프랑스 중서부에 위치한 루아르 지역 이름에서 따온 말이다. 루아르 지역은 도시의 한가로움과, 강변 산책로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프랑스의 정원’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유명하다. 루아르홀은 프로방스 풍의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고 화려한 장식용 판유리로 된 돔이 돋보이며, 야외가든이 바로 연결되어 이색적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한편, 천정과 한쪽 벽면이 장식용 통유리로 되어 있어 따뜻한 햇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은은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아이리스홀
루아르홀과 같은 층에 있는 아이리스홀은 은은한 아이보리 빛과 함께 고대 그리스 아테네 신전을 모티브로 설계되었다. 천정에 광섬유를 사용해 은은하게 아래로 떨어지는 빛을 표현함으로써 신비로운 느낌이 나는 복층 구조형 홀로 특히 화려한 핑크빛의 버진로드가 신부를 더 돋보이게 해 신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홀로 꼽힌다.
                                              


고풍스러운 영국 황실을 연상케 하는 그레이스홀
5층에 있는 그레이스홀은 장중하면서 고풍스러운 영국 황실을 연상케 한다.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홀은 천정이 유리로 되어 있어 홀이 더 넓어 보이고 웅장한 느낌이 난다. 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자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하객도 신랑 신부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평일 밤 시크릿 가든에서 진행하는 나이트 웨딩은 유럽풍의 아름다운 음악 분수와 화려하게 빛나는 조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부와 혼주를 배려한 신부대기실과 폐백실
그레이스홀 신부대기실은 우아한 골드 톤으로 기품이 느껴지며, 루아르홀 신부대기실은 천정이 유리로 되어 있어 따뜻한 햇볕을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한편 아이리스홀 신부대기실은 크림색과 핑크색이 조화를 이뤄, 마치 사랑스러운 모나코 공주방을 연상케 한다. 3개의 신부대기실에는 신부를 위한 전용 파우더룸과 귀중품 보관함 등이 설치되어 있고 혼주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폐백실은 고급스러운 수가 놓인 금장 방석을 비롯해 궁중왕실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소품들이 있어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엿볼 수 있다. 


특급 호텔 수준에 다양한 뷔페 요리
2층과 3층에 있는 올리비아, 라스텔라 연회장은 대한민국 최고 7대 조리 명장 중 2명의 메인 세프가 직접 요리해 더 유명해진 곳이다. 국내 청정지역 태평염전의 천일염으로만 맛을 낸 150여 가지의 요리가 준비되어 있고, 각종 화려하고 신선한 스시와 대게 요리, 그릴 메뉴, 중식과 한식 메뉴들이 마치 최고급 뷔페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올리비아 뷔페 레스토랑을 오픈했으며, 스시메뉴, 라이브 그릴 메뉴, 에피타이저 등 120여 가지의 고급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식가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