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는 라틴어로 작은 숲(bosquet)이라는 단어가 프랑스어로 넘어가게 되면서 다발 또는 묶음(bouquet)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그 후 결혼식 때 신부가 손에 쥐는 작은 꽃다발을 의미하게 되었다.


사진출처 : 이리네스
부케의 유래
중세 유럽에서 남성이 사랑 하는 여성에게 청혼할 때 야생화를 꺾어 꽃다발을 즉 ‘부케’를 만들어서 청혼하였다고 합니다.꽃다발을 받은 여성은 결혼을 승낙하는 의미에서 남성이 준 꽃다발에서 꽃 한 송이를 골라 남성에게 주었는데, 그게 바로 현재 부토니아이다.

부케 던지기 유래
부케 던지기는 기원전 4세기 프랑스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결혼식에 사용되는 부케는 주로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곡물인 ‘쉬프’다발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신부가 들고 부케 속의 곡물 알갱이를 친구에게 던지면 친구들이 곡물 알갱이를 받습니다. 그러면 신부처럼 좋은 짝을 만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