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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스타일이 변화가 자유로운 스타일리스 집 2013.07.19

인테리어 스타일이 변화가 자유로운 스타일리스 집
최윤미, 김민준 부부의 105.6㎡ 아파트

주거형태 | 아파트
크기 | 105.6㎡(계단식 32평)
구조 | 거실, 주방, 침실, 서재&드레스 룸, 작업실, 욕실, 다용도실, 현관
총비용 | 1천만 원(바닥 공사+도장 공사+창호 공사+기타)






촉박한 공사 기간은 노련한 리빙 스타일리스트 최윤미 씨에게도 쉽지 않은 과제였다. 신혼집답게 꾸미면서도 때때로 그녀의 작업실로 손색이 없도록 스타일링 해야 했다. 기능적인 가구와 취향에 맞게 고른 소품들로 그녀가 바라던 집이 단 일주일 만에 탄생되었다.

프렌치 도어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가구로 꾸민 거실
최윤미 씨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베란다 창문. 거실 창이 아파트 앞동과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어서 베란다를 확장해 통장을 만들기 보다는 프렌치 도어(전면이 유리로 되어 좌우로 여는 문)를 덧대어 아늑한 느낌을 주었다. 거실을 시원하고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 벽과 바닥, 천장을 화이트 컬러로 통일했다.
벽은 폭이 넓은 가로 패널 벽을, 바닥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화이트 오크 강화 마루로 시공했다. 베이식한 공간의 지루함은 가구의 위치를 바꾸거나 소파 커버와 커튼을 바꾸는 식으로 인테리어적인 변화를 주기로 했다.



상하부장 컬러를 통일시킨 주방
거실과 마주한 주방은 넉넉한 수납공간이 장점이나, ‘ㄷ’자형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구조였다. 튀어나온 어중간한 길이의 식탁 부분을 없앨까 고민했었는데, 살림을 하다 보니 그냥 두기를 잘했다 싶다. 장 본 물건을 다듬거나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그릇들을 미리 꺼내 두어도 그만이다.  주방에서 손댄 부분은 하부장뿐이다. 원래의 메이플 컬러가 눈에 거슬려 상부장과 톤을 맞춰 화이트 컬러의 페인트가 그녀가 직접 칠했다. 문짝을 교체하면 마감 상태는 낫겠지만 페인트칠은 훨씬 저렴한 비용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하면 냄새 걱정도 덜 수 있다.
또 식탁의 상판 한쪽에는 식사하기 편리하도록 선반을 달았다. 이 부분을 떼어 내면 식탁을 간단하게 벽면에 밀착시킬 수 있다고. 생활하면서 생길 수 있는 변수까지 고려한 그녀의 세심함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침실은 화이트 공간에 엔티크 가수를 절묘하게 매치하다
최윤미, 김민준 부부의 침실을 보면 앤티크 가구는 무겁고 칙칙하든 선입견도 사라진다. 옷 수납과 화장대를 겸한 서랍장, 침대 옆에 놓인 큰솔 크낌의 서랍장, 장식와 수압을 위한 사다리형 선반 정도가 침실의 앤티크 아이템이다. 엔티크 스타일의 공간을 갖고 싶다는 로망이 드디어 실현된 셈이다.
매트리스는 공간에 맞게 일반 퀸 사이즈보다 가로 길이를 크게 제작한 것으로, 상단은 라텍스가 깔린 필로우 탑 매트리스를 깔아서 잠자리도 편안하다. 파스텔 컬러의 커튼과 침구는 집에 부드러움과 화사함을 더해 주고 있다.



작은방들은 서재와 드레스 룸, 작업실을 꾸미다

작은방은 서재와 드레스 룸으로 반반씩 나누어 꾸몄다. 창가의 코너는 서재로, 대각선으로 마주한 코너는 시스템 행어를 두어 옷을 수납했다. 서재의 책장은 튀지 않는 디자인으로 각종 잡지와 화보집, 소품으로 쓰는 외국 서적 등을 정리해 주었다. 그 옆으로 원하는 대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모듈 가구를 두었다. 가구는 배열 순서를 달리하거나 낱개를 쓸 수 있어서 공간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꾸고 싶을 때 요긴하게 쓰인다.
살림의 양이 늘어 가고 아이가 태어나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져도 새 가구 대신 이런 모듈 가구를 이용해 대처 가능하다는 게 그녀의 생각이었다, 또 하나의 작은방은 촬영에 필요한 소가구들과 꾸며 놓은 작업 공간이다. 이곳은 부담 없이 페인트칠이나 도배를 해 가면서 촬영 공간으로 쓰이고, 간단한 DIY작업실이 되기도 한다. 촬영용으로 제작한 가벽은 평소에는 베란다에 쌓아 둔 잡다한 물건들을 감쪽같이 감추기에 제격이다, 가벽은 얼마든지 이동이 가능해 촬영뿐 아니라 파티션 용도에 쓰기에도 편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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